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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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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남이섬은 연간 300만명이 찾는 국민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런데 남이섬을 오가는 뱃길 위로 교량이 건설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오후,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현수막에는 제2경춘국도 교량 건설을 반대한다는 문구가 크게 적혀있습니다.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제2경춘국도 노선이 남이섬 뱃길을 가로지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광산업 위축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다리가 건설되면 짚라인을 운영할 수 없는 데다 교각으로 인해 여객선 운항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남이섬 주변에서 운영 중인 수상 레저 업체들도 안전 문제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https://www.yna.co.kr/view/MYH20190625016900038?section=video/all 

 

친일파 연류된거 본뒤로는 절대 안가는곳...좀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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